소소한 후기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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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추천템 후기와 소개(유용템 편)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주 여유롭고 한가한 하루입니다. 퇴근하면 할 일이 많아 바쁘기 때문에 여유로운 이 시간에 성의 있는 블로그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냥 혼자 바쁠 예정이긴 합니다. 어쨋든 기력이 있을 때 써볼게염. 바로 시작합니다~~참고로 광고 아님 - 이북리더기 2024년도 잘 산 물건을 뽑자면 이북리더기입니다. 일주일에 1권씩 책을 읽게 되었다고요?! 출퇴근길에 아주 틈틈히 읽고 있어요. 원래는 이런저런 이유로 탭을 들고 다녔는데 무겁고 화면이 커서 출퇴근길에 독서용으로는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탭으로 이북을 보려고 하면 눈에 너무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 이북리더기를 갈망만 하다가 좋은 기회로 거의 새 제품인 오닉스 포크5를 중고거래로 얻었습니다~^^. 요새 탭을 과감히 포기하고 이북리더기만..
2024.11.14 -
그동안 먹어본 편의점 푸딩 리뷰
저는 푸딩을 참 사랑합니다. 이 사랑이 어디서 왔냐...과거를 거슬러가면 태초에 쁘띠첼 스윗 푸딩이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학원에 가는 날은 편의점이 저의 식당이자 저녁식사 장소였는데요. 그때 이 푸딩을 만났습니다. 학원 밑에 있는 작은 편의점에 매일 가서 새롭게 입고 되는 푸딩들을 한개씩 사먹었죠.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푸딩 전성기였습니다. 그 이후 저는 푸딩에 묘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코리안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푸딩들은 하나같이...푸딩의 탈을 쓴 말랑몰캉죽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푸딩은 이런 게 아냐!!! 다 나가!!!! 물러가라!!! 그래서 푸딩으로 유명한 일본에 가서 나름 열심히 푸딩을 먹어봤습니다. 열심히인데 얼마 없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원래 한번에 많이 못..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