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22:54ㆍ사진 및 카메라
안녕하세요, 사놓고 봉인하고 있었던 후지필름 파인픽스 Z3을 드디어 써봤습니다. 다른 카메라랑 같이 들고가서 짧은 시간 안에 후다닥 찍었어요.
벗뜨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정하고 정리해야해서 후다닥 후기 써볼게요~ 빈티지 디카랑 하이엔드 디카랑 둘 다 친구 찍어줬는데 좋은 느낌의 사진이 나와서 아주 흐뭇한 상태입니다 지금 ^^.
자자 물 건너 온 카메라고요, 크기가 생각보다 정~말 작습니다. 얼마나 작냐면 좀 핏 되는 청바지 앞 주머니에 안락하게 들어갈만큼 작아요. 손이 작은 저에게도 한 손에 딱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입니다. 빛 받으면 화이트 빛 나는 실버고요. 아주 귀엽죠?
이 친구의 매력은 밀어서 전원을 끄고 킨다는 점입니다. 갬성 대박임요. 문제점은 전용 XD카드를 쓰는데 이게 단종 된 거라 중고거래로 밖에 못 구하고 가격이 카메라 값 반을 넘습니다ㅋ....제꺼는 1기가라서 더 비싼 거긴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 때문에 봐주겠습니다. 그리고 플래쉬나 모드 조절하기 짱 편해요. 카메라에 있는 화살표 버튼 눌러주면 됩니다. 저는 빈티지 디카의 플래쉬 터트린 사진을 너무 좋아하는데 플래쉬 조절하기가 너무 편했어요. 다른 삼성 빈티지 디카는 좀 여러번 클릭해야하거든요. 나머지 특징은...잘 모르겠어요 그냥 사진 봐주세요.
빈티지 디카 사진은 싹 무보정으로 그냥 올립니다. 원본이라 느낌 보시기에 좋을듯염 ^^. 제발 빈티지 디카로 어두운 곳에서 플래쉬 터트리고 인물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길. 감성 대박입니다 진짜 !!!!! 그럼 다른 사진 보정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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